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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볼라벤' 강타 제주 주민 "매미보다 더 큰놈이…"
27일 제15호 태풍 ‘볼라벤’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자 기상청 관계자들이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시스템을 통해 태풍의 이동을 지켜보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27일 오후 10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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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찾은 외국 관광객 벌써 100만
‘요우커’(遊客·중국인 관광객)를 비롯한 외국인들의 제주도 ‘관광 러시’가 가속화되고 있다. 중국과 일본에 이어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국가 사람들의 제주 관광이 늘면서 외국인 관광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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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2012 생생현장인터뷰 ] 청정 제주수산물 "광어"전문 - 행복한광어 영어조합법인
‘광어에도 자기만의 이름표가 있다.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뭔대? 하면 의아해 할 것이다. 그러나 사실이다. 우리나라 최초로 수산업분야에 생산 이력제를 실시하여 신뢰와 믿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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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찌만 면한 전북 학교급식
전북지역의 학교급식 만족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.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·도 교육청 별로 학교급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, 전북은 77점을 받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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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100여 명 참가한 ‘꿈 키움 진로탐색캠프’에서는
지난 12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제주한화리조트에서 제주교육청과 CJ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도너스 캠프가 열렸다. ‘꿈 키움 진로탐색캠프’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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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, 기업 보조금 1122억에도 낮은 만족도
전북도와 시·군들이 지난 5년간 투자 유치 명목으로 기업에 1000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했다. 하지만 이들 지방자치단체의 서비스에 대한 체감 만족도는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.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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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혼저옵서예” 제주 25곳 무료개방
14일 제주도 서귀포의 성산일출봉 입구에는 큼지막한 플래카드가 내걸렸다. 현수막에는 ‘제주,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. 무료 관람’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. 제주도가 ‘세계 7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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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7대 경관’ 선정 땐 관광지 무료개방 “11일까지 제주에 꼭 투표하세요”
제주특별자치도는 ‘세계 7대 자연경관’에 제주도가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도내 공영관광지 2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. 무료 개방 이벤트는 7대 자연경관 투표 마감일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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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2000명 초청 … 관광충북 알린다
충북도는 6~7일 중국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고 드라마 세트장 등 도내 관광지를 소개한다. 사진은 청주시 수암동 제빵왕 김탁구 촬영장에서 빵을 들고 즐거워하는 중국 관광객. “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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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인의 수호신 돌하르방
관련사진제주 돌하르방은 본래 읍성의 대문 앞에 세워져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. 성읍민속마을의 정의현 읍성 동·서·남문의 대문 앞에는 각각 두 쌍의 돌하르방이 있다.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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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행정 잘 한 전북 ‘최우수’ 서울은 환경분야서만 ‘우수’
2006년에 한국으로 시집 온 중국인 주샹란(25)씨는 대구시 서구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·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.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‘다문화가족 리더스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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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에선 스피드업 F1 축제, 바다엔 요트·카누 물결
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대회 관계자들이 트랙을 점검하고 있다.[연합뉴스] 한국 첫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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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홍해삼 수출 전략품목으로 키운다
제주도는 마을 연안 어장과 육상 양식장에서 생산한 홍해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조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. 이에 따라 내년 국비·지방비 각 23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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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향 제주도민에 도민증 발급 … 제주도, 입법예고
출향 제주도민들에게 도민증이 발급되고, 이들에게 제주도내 관광지 등 공공시설 입장료가 감면된다. 제주도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‘제주특별자치도 재외도민 지원 조례안’을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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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 60년] 지리산의 숨은 적들 (128) 전쟁 전의 좌익들
지리산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은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었다. 지리산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 그 뒤에도 주마등처럼 늘 스치는 그림들이다. 일본이 물러가고 내가 만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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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여름을 즐기는 몇 가지 방법
올여름 휴가를 위한 정보를 여섯 가지로 나눠 제공한다. 알짜배기 숙소 정보도 있고, 여행 레저 트렌드에 따른 최신 정보도 있다. 글ㆍ사진= 손민호 기자 1 ‘국가인증’ 숙소 한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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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트레일러 덮개 열면 과학교실로 … “와, 변신자동차다”
지난 1일 오전 9시, 충남 태안읍 화동초등학교 운동장에 9.5t짜리 트레일러 1대가 들어왔다. ‘ㄱ’자로 붙어 있는 차의 천장과 한쪽 옆면이 ‘지잉’ 소리와 함께 내려오면서 널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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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?
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,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.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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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관광 단지·지구 지정 해제
‘제주개발특별법’에 따라 지정·관리 중인 제주도 내 3개 관광단지와 20개 관광지구가 연내 모두 지정이 해제된다. 이에 따라 개발사업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특별법에 묶이는 바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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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트·제트스키 … 더위사냥 출발!
푹푹 찌는 한 여름-. ‘더위탈출의 현장’ 해수욕장이 속속 피서객들을 부르고 있다. 예전보다 더 나은 편의시설을 갖추고, 바가지 등 고질적인 병폐 등 없애기로 해 ‘기분 좋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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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르익는 가격인하 “제주관광 살리자”
제주도내 업체들이 침체 일로인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잇따라 가격 인하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. 가격 인하를 통해 장기적으로 관광객 증가를 유도,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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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 holic] “학생이 걸어야 가정·지역 건강해져”
김장환(71·사진) 전남도교육감은 13일 “이번 학기부터 전남지역 초·중·고교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하루 1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도록 했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운동부족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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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확대해 학교별 공개”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·도교육감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차기 정부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미국 뉴욕시는 교육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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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리' 남부 강타 … 19명 사망·실종
제11호 태풍 ‘나리’가 16일 제주산간 윗세오름에 563.5.의 물폭탄을 쏟아 부었다. 제주시 일주도로에서 여성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대피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11호 태풍